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크 리 (문단 편집) == 논란 == 1999년에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이 터졌을 때 총기 사고의 원인으로 [[NRA]]를 지목했다. 그러자 인터뷰어들이 [[찰턴 헤스턴]]을 거론했고 그는 그를 쏘라고 한 뒤 농담이라고 덧붙였는데 문제가 되었다. 그는 폭력이 폭력을 부르는 데에 대한 농담이라며 내일이면 신문들이 자신이 헤스턴을 쏘고 싶어한다고 다룰 거라며 비꼬았는데 실제로 [[루퍼트 머독]]의 [[뉴욕 포스트]]가 그리 했다. [[흑인]]이란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영화인이며 역사 의식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 그런데 [[키보드 워리어]] 기질이 강한 편이어서 이런 자신의 생각들을 [[트위터]]에 거침없이 적어올려 논쟁에 자주 휘말린다. 심지어는 같은 흑인 영화 감독인 [[타일러 페리]]와도 공개적으로 설전을 주고받았을 정도. [* 감독으로서 타일러 페리는 흑인 애덤 샌들러에 가까운 머리 비우고 보는 코미디 영화 감독 이미지고, 흑인 중년 여성 이미지 희화화라는 논란이 있다.] [[말콤 엑스]] 개봉 전에는 [[피라미드]]를 보면 흑인들을 노예로 부려 지은 것이라고 불쾌하다는 말을 하다가 [[이집트]]에서 왜곡적인 헛소리 말라는 항의를 듣기도 했다. 이집트 파리미드는 주로 기술자들이나 이집트 민간인들을 고용하여 지은 게 정설이라는 게 나온 현재에는 더더욱 헛소리로 들릴만했는데 당시에는 흑인 노예라는 증거도 없는데 흑인 피해자론으로 왜곡한다는 것. 그 중 유명한 논쟁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이오지마 전투]]를 소재로 만든 두 편의 영화,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관한 논쟁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080608044500005|#]][* 한 편은 미국인의 시선, 한 편은 일본인의 시선으로 전투를 조명했다.] 리 감독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오지마 전투]]를 소재로 영화를 두 편이나 만들면서 단 한 명의 흑인 배우도 등장시키지 않았다"[* 단 한 명도 안 나온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엑스트라 수준이긴 하지만 영화 중간에 [[전차상륙함|LST]]에 타고 있는 흑인 해병대원들이 나온다.]며 "이 일로 수많은 흑인 참전용사들이 상처 받으셨다고 한다"며 이스트우드 감독을 비판했다. 이에 이스트우드 감독은 [[이오지마 전투]]에 흑인 장병들이 있었다는 건 인정하면서도 "이 영화는 (수리바치산 전투 중에) 미군 해병들이 성조기를 계양하는 유명한 사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는데 그 자리에 흑인 해병들은 없었다"며 "리 감독은 닥치길 바란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https://www.reuters.com/article/us-eastwood-lee/eastwood-rejects-lees-criticism-of-his-ww2-films-idUSL2360132920080523| ]][[https://www.theguardian.com/film/filmblog/2008/jun/09/clinteastwoodvsspikeleethenewbattleofiwojima| ]] 실제로 수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계양한 해병들은 전원 백인 혹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리 감독이 비판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백인 장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흑인 배우들을 출연시키지 않는다고 성토할 게 아니라 애초에 흑인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너무 안 만들어진다고 비판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도 여러 차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리 감독은 이전부터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니거|흑인 비하 단어]]가 자주 나오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드러낸 바 있었는데, 《[[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개봉했을 때는 아예 "흑인 노예제는 [[홀로코스트]]에 비견될 범죄이므로 [[스파게티 웨스턴]]으로 만들어도 될 소재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며 맹비난했다. 물론 《장고》는 노예로 살다 해방된 흑인 총잡이가 악랄한 백인 노예주들을 속시원하게 쏴죽인다는 내용이라 흑인들 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작품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 무거운 역사를 가벼운 오락물로 소비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것. 《장고》에 빌런잇 스티븐으로 출연했고 리 감독과 타란티노 감독 모두와 친분이 있는 [[새뮤얼 L. 잭슨]]은 "타란티노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보기 힘든 다채로운 흑인 캐릭터들을 많이 만들어주었다"[* 실제로 타란티노의 영화에서 잭슨이 연기한 캐릭터만 봐도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에서 성경 구절을 읊으며 양아치들을 죽이는 줄스,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흑인이면서 백인처럼 행동하는 스티븐 집사, [[헤이트풀 8]]에서 현상금 사냥꾼인 북군의 워렌 소령 등 하나같이 흑인 캐릭터의 [[클리셰]]에서 벗어난 역할을 맡았다.]며 타란티노 감독을 두둔했고 역시 《장고》에서 주인공 장고로 출연한 [[제이미 폭스]]도 리 감독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는 [[그린 북]]이 작품상을 수상하자 화를 내면서 나가려다가 [[블랙클랜스맨]]의 제작자인 [[조던 필]]이 진정시켰다고 한다. 이후 리 감독은 그린 북 제작진을 존중한다면서도 "그 영화랑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랑 다른 건 운전기사와 고용주의 인종이 바뀌었다는 것 뿐"이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2021년 08월, [[9.11 테러]] 20주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중, 9.11 [[음모론]]을 내세우려다 걸려 욕만 먹고 해당 부분을 삭제하기로 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828009900075?input=1195z|#]]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